찾아가는 디지털교육 '어린이 집중력 강화에 특효'

디지털배움터 충북사업단이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디지털 관련 다양한 교육컨텐츠체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디지털배움터 충북사업단 에듀버스는 지난 22일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월곡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 청주시청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작품전시회를 보고 월곡지역아동센터장이 디지털배움터에 교육을 신청했던 것. 이날 교육은 3D펜과 AR로 진행됐는데 디지털 교육에 대한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아동이 직접 그리고 만들면서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월곡초등학교 1학년 윤모 군은 자신이 그린 토끼가 스마트폰 안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신기하고 재밌어요. 다른 것도 해보고 싶어요"라며 활짝 웃었다. 3D펜으로 강아지모형을 만든 6학년 장모 양은 “ 이 수업은 특별해서 너무 재밌다‘며 강아지를 위해 3D펜을 활용, 뼈를 추가로 만들기도 했다. 디지털 교육은 3D펜, AR 각 1시간씩 총 2시간 운영키로 했으나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아 종료시간이 되었음에도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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