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이상설 선생 기념관' 상량식 … 내년 6월 준공


진천 '이상설 선생 기념관' 상량식 … 내년 6월 준공

진천문화원은 30일 진천군 출신 대표 항일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상량식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임영은 도의회 부의장, 이상설 생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설선생 기념관은 총사업비 약 76억 원이 투입돼 진천읍 산척리 135번지 일원에 연면적 1508.69(지상 1층, 지하 1층)으로 건립중에 있다. 군은 내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기념관은 전시관, 다목적관(교육관 및 강당,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의 애국심 함양과 순국선열의 정신을 고취시키는 상징적 공간이 될 전망이다. 송 군수는 “기념관 건립 공정 동안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되지 않길 바라며, 기념관 건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산실로 우뚝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장주식 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건립추진위원장(문화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을사늑약의 부당성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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