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증평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최종 승인


국토부, 증평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최종 승인

증평군은 ‘창동 개나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연명숙)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인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창동 개나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창동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사회적 경제조직이자 자조(自助)조직이다. 창동리 도시재생은 증평군이 2019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96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28년간 방치됐던 창동리 개나리 아파트 철거하고, 내년 말까지 그 자리에 생활형 SOC시설과 행복주택(32세대)을 갖춘 ‘창동 개나리 어울림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이 조합은 개나리 어울림센터를 거점으로 수익사업을 개발하고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등 마을을 종합적으로 유지·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조합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소독·방역, 제로웨이스트 및 업사이클링 등을 통해 주민기반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한다. 그동안 군은 올 3월 6명의 발기인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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