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의 2022년 학교기본운영비 대비 자료구입비(초중교 학교도서관) 비중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19일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충북 청주흥덕)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각 시도교육청 자료구입비 예산편성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2년 학교기본운영비 대비 자료구입비 비중은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육부가 권고한 3% 이상 필수 편성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다. 시도교육청별로는 경북 1.6%, 서울 1.9%, 충북 1.9% 순으로 최하위권을 나타냈고, 권고 수준(3% 편성)을 이행한 기관은 올해 17개 시도교육청 중 6곳(부산·대구·세종·경기·경남·제주)에 불과했다. 또한 2022년 자료구입비로 책정된 전체 예산은 약 1204억원으로 전년도 집행액 대비 285억원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남 240억원, 경북 75억원, 세종 22억원 등 총 6개 시도에서 자료구입비가 감소했다. 학교도서관 시설 여건을 살펴볼 수 있는 도서관 당 장서 수는 강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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