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 사업에 제천시가 단독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비 19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코 프로바이오틱스는 축산용 생균제로 유용 미생물(생균, 유산균 등)을 총칭하는 말이다. 이 사업추진 기간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이며, 제천시가 사업시행을 하고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사업운영을 하게 된다. 사업은 생균제 급여에 따른 장내미생물 변화, 건강 증진, 육질 등 생산성 향상, 환경오염물질 저감 등 효과분석과 농가별 모니터링, 맞춤형 현장컨설팅 등 이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한 냄새민원 다발 축산시설의 악취발생을 줄이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친환경축산 정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역 상생발전을 통한 지속가능 친환경 축산을 위해서는 축산악취 저감이 꼭 필요하다"며, "사업 추진성과에 따라 타 시․군의 참여를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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