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의 당면 현안 해결과 예산확보는 물론 증평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군수는 4일 충북도청을 찾아 김영환 도지사를 면담하고,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현안들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증평경찰서 및 교육지원청 설립 송산초등학교 신설과 증천지구 도시개발사업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활성화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어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보강천 정비 및 미래농업 복합타운 조성에 대한 도비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원남저수지에서 삼기저수지까지를 벨트로 연결하는 증평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30리 증수강산(曾水江山) 프로젝트’의 9개 사업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이 군수는 5일에는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원용권 회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도안면 연촌리 원남저수지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벨포레 리조트는 무용지물(無用之物)의 수변 공간을 유용지물(有用之物)로 만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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