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하천 오염은 가축분뇨 유출 … 진천군 75건 '최다'


충북 하천 오염은 가축분뇨 유출 … 진천군 75건 '최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2020년부터 올 8월까지 도내 하천 오염 민원 관련 수질분석 의뢰 건수를 분석한 결과 가축분뇨 유출로 인한 오염 신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연구원에 따르면 민원 관련 하천수 오염 신고 건수는 2020년 138건, 2021년 129건, 2022년에는 9월말 현재 접수된 건수가 전체 65건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천수 시료 채취 모습[사진=충북도] 오염 하천 수질 검사는 대개 하천 오염을 발견한 민원인이 해당 시·군 환경 관련 부서에 신고를 하면 담당 공무원이 즉시 현장 출동해 하천수를 채취, 이를 연구원에 분석 의뢰하게 되고 연구원은 이를 즉시 분석 후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2020년부터 2022년 9월말 현재까지 연구원에 의뢰된 오염 신고 건수를 보면 진천군이 75건으로 가장 많았고, 청주시가 50건, 괴산군이 43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조사에 따르면 하천 오염 관련 민원 유형으로는 화재 진압수 유입 물고기 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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