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영유아에게 호발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인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HMPV),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HRSV) 등이 동시 유행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바이러스 감시사업의 발생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영유아에서 발병률이 높은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 및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등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다. 충북지역의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올해 36주(8월4주차) 3명이 최초 발생한 이후 이달 3주차까지 총 46명이 감명됐다. 특히 급성 호흡기 바이러스 전체 환자 중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환자 비율이 43주(10월3주차)에 50%를 차지하면서 크게 급증했다. 질병관리청 급성 호흡기바이러스 주간 통계에 따르면 42주(10월2주차) 급성 호흡기 감염증 환자 934명 중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비중이 34.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28.5%, 리노바이러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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