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은 지금 스포츠 계절...전국 스포츠인 발길


단양은 지금 스포츠 계절...전국 스포츠인 발길

만추의 계절 11월을 맞아 단양군에서는 크고 작은 체육대회가 연이어 개최돼 전국 스포츠인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단양군에 따르면 11월에는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도 단위의 배구와 배드민턴, 그라운드 골프, 게이트볼, 탁구 등 다채로운 스포츠 대회가 개최된다. 5∼6일 국민체육센터, 매포체육관 등에서는 제1회 단양도담삼봉배 전국남녀 9인제 배구대회가 열린다. 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전국에서 66팀 선수와 임원 등 1300여 명이 참가한다. 7일 공설운동장에서는 단양지역 6개 읍·면 7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 주관으로 제8회 군 의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열린다. 이어 10일에는 제23회 삼도화합 게이트볼대회가 대강면 체육공원에서 예정돼 있다. 충북과 경북, 강원 3도 주민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 대회에는 총 20개 팀에서 180여 명이 참가한다. 전국에서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제7회 단양팔경 오픈 배드민턴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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