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SK하이닉스 M15공장 용수 단독라인 공급

청주시가 추진하는 SK하이닉스 신규공장M15 공업용수 공급 2단계 사업이 10월 말 준공됨에 따라 SK하이닉스 M15 공장에 하루 15만 9000 톤의 공업용수를 단독라인으로 직접배수·공급할 수 있게 됐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SK하이닉스가 855억 원을 부담해 청주광역정수장(한국수자원공사 청주권지사)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SK하이닉스 M15공장까지 공업용수관로 13.7km, 배수지 4만 톤, 가압장 1식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SK하이닉스 M15 공장 공업용수 단독라인 공급 개시' 관련 사업 위치도 단계별 용수 수요량을 고려해 2017년부터 1~3단계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번 2단계 사업까지 총 8.3km(1단계 1.95km 포함)의 공업용수관로 신설을 완료했다. 이 사업을 통해 SK하이닉스 M15공장에 필요한 일일 최대 공업용수 수량 15만 9000 톤에 대한 직접 공급이 가능해졌다. 또한 발생할 수 있는 관로 파손과 누수 등 비상시에도 청주산업단지에 위치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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