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러시아언어문화학과, 이주학생 한국적응 돕기 빛나!


충북대 러시아언어문화학과, 이주학생 한국적응 돕기 빛나!

러시아어권 이주민 초등학생들을 위한 한국적응 사례 및 진로지도 특강 진행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 러시아언어문화학과와 러시아알타이지역연구소가 지난 11월 16일, 청주 봉명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봉명초등학교 러시아어권 이주민 5-6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적응 사례 및 진로지도’ 특강을 진행했다. 청주 봉명초등학교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특강은 충북대 러시아언어문화학과에 재학중인 신발레리야(1학년) 학생이 강사로 나서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진로지도 특강을 진행했다. 고려인 4세인 신발레리야 학생은 부모님이 모두 고려인으로 13세 때 부모님을 따라 한국으로 이주했으며, 부족한 한국어 실력을 늘리고 한국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에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충북대학교 러시아언어문화학과에 입학한 첫 번째 외국인 동포 학생이 됐다. 신발레리야 학생은 충북대에 입학하기까지 갖고있던 고민과 어려움, 해결과정을 바탕으로 이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싶다는 의견을 피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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