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5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학부모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급식과 돌봄, 특수교육 등의 대책방안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대체인력 사용금지, 파업을 방해하는 행위 금지 등 합법파업은 보장하되, 불법 파업은 관련법에 따라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교육감을 총괄로 파업대응 TF를 구성해 대응책을 마련하는 한편 문자서비스, 소통알리미,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해 학부모에게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도록 각 학교에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파업 기간 동안 상황실을 통해 도내 학교급식, 특수교육, 돌봄교실 등의 운영 여부를 수시로 모니터링 해 교육 활동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급식은 식단을 변경해 간편식을 제공하거나 조리 과정 없이 먹을 수 있는 빵·우유, 외부도시락 등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특수교육은 관리자의 자발적인 협조를 받아 운영하도록 조치했다. 특수교육 담당교사와 일반(통합)학급 담임교사의 협...
#전국학비연대
#총파업대책
#충북교육청
원문링크 : 충북교육청, 25일 전국학비연대 총파업 대책 방안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