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용제, 지역주민·예술인 참여 확대 시도 '긍정적'


2022 지용제, 지역주민·예술인 참여 확대 시도 '긍정적'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지난 22일 오후 4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월(22일~25일) 3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된 ‘35회 지용제’에 대한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관단체인 옥천문화원을 비롯한 문화예술단체, 구읍 일원의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보고회 용역을 맡은 장만섭(투어앤리서치) 대표의 축제 평가 용역 보고 청취와 지용제 발전을 위한 자유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번 축제 방문객은 6만1832명으로 집계됐고 경제효과는 약 15억970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특히 지역 주민․예술인 참여를 확대하려는 시도와 정지용 콘텐츠 활용도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축제 방문객 분석에는 주차, 휴게, 화장실 등 축제 운영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분석됐다. 이와 함께 자유 토론에서는 상설무대에 대한 필요성, 주민참여 확대, 체험부스 개선, 구읍 골목 활용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옥천문화원 관계자는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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