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충북을 중심으로 중부내륙의 시대 열릴 것"


김영환 지사 "충북을 중심으로 중부내륙의 시대 열릴 것"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우리나라는 앞으로 충북을 중심으로 하는 중부내륙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우리나라는 경부선이 연결되면서 부산, 울산, 포항 등을 중심으로 하는 동해안 시대를 거쳐 중국과 수교가 되면서 인천, 평택, 서산, 목포까지 이어지는 서해안 시대를 지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바다가 없는 내륙은 지역균형발전에서 뒤처지고, 농촌의 경쟁력도 약화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지사는 “이제는 동해안 시대, 서해안 시대로는 성장 동력에 한계가 있다”며 “충북을 중심으로 하는 중부내륙 시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다가 없는 충북’을 위한 특별법을 추진하고 있는 김 지사는 “중부내륙의 시대가 열리면 충북이 우리나라 개혁의 중심, 성장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조선 시대의 사회계급이었던 ‘사농공상(士農工商)’을 설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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