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신분석가의 임상 사례문 (L과 그녀의 분석가 M의 이야기)


브라질 정신분석가의 임상 사례문 (L과 그녀의 분석가 M의 이야기)

나는 한 젊은 여성의 3년 차 분석 초기에 행해졌던 회기의 일부를 서술할 것이다. 우리가 L이라고 부를 이 환자는 부모와 함께 살고 있었고, 주 4회 분석을 받고 있었다. 1단계 이 특별한 회기는 긴 주말을 보낸 후 이루어졌는데, 주말 동안에 L은 그녀의 금지들, 두려움들 그리고 공포들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다녀왔다. 회기가 시작되자, 그녀는 여행에 대해 할 말이 너무 많은데, 회기 시간이 너무 짧다고 말하면서, 조급해했다. 그녀는 여행을 잘 다녀오지 못했고, 전혀 즐겁지 않았다여행은 끔찍했다. 그러고 나서 그녀는 무거운 목소리로 끝없이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자신이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지를 분석가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임이 명백했다. 그녀는 여행 기간 내내 피곤했고, 날씨도 무더웠다고 말했다. 잠은 제대로 잘 수 없었고, 여행 직전에는 매우 긴장했으며, 거의 모든 것을 포기할 뻔했다. 호텔은 형편없었고, 음식은 끔찍했으며, 계속해서 몸이 안 좋다는 느낌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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