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의 책과는 거리가 먼 나지만, 강남 북카페, 욕망의북카페에서 1시간만에 책 한권을 다 읽었다.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결과다. 나를 어느정도 아는 사람들이라면 알거다. 내가 얼마나 책을 어려워하는지 ㅎㅎ 특별히 미션이 있지 않은 경우라면 책을 이렇게 집중해서 읽지 않는데, 오늘은 너무 책이 읽고 싶었고, 또 잘 읽혔다. 무슨 일이죠. 1. 서비스 2. BGM 3. 뷰 4. 위치 5. 분위기 다 완벽 강남 북카페 찾고 계세요? 그럼 욕망의북카페는 가지마세요... 제 자리 없어질까 무섭네요.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책 2권을 샀다. 서점 둘러보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서점을 둘러볼때는 뭐 거진 이달의 다독왕이 되어버린다. 평소에는 눈길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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