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대 챌린지와 밴쿠버 일상


오나대 챌린지와 밴쿠버 일상

인터넷 주문으로 산 아이들 반바지가 (행불사연은 지난 포스팅) 한 열흘쯤 걸려왔다. 오. 마이갓. 싸이즈 미쓰 ㅠ.ㅠ 더칠드런스 플레이스에서 온라인 구매했는데 반품은 매장에서도 가능하단다. 승질급한 한국인, 또 열흘 기다릴 생각하니 혈압올라 차를 달려가서 리펀드. 중국마트에 왔더니 망고케잌이 있다. 와. 망고양이 어마무시. 편을 썰어서 다 감쌌네. 내 마음에 찜. 아들 옷 바꾸러 몰에 온 김에 요기조기 구경하기. 과일 초코 퐁듀. 혈관이 막혀버릴듯한 숨막히는 비주얼. 노랑 우비가 너무 맘에 드나, 입고 나갈 곳이 없다. 패스. 인근도시 써리 몰에 왔는데 우리동네보다 확실히 물건이 많다. 휘둥그레. 촌스럽 아이들 어렸을 때 입었던 미키하우스 옷 비스무레해서 찰칵. 애기들 옷은 역시 색.동.이야. 거라지 체육관에서 꾸준히 운동하는 남편. 자꾸 달라진거 없냐고 뒷태를 보여준다. 응, 업숴. 읍내 나간김에 LIQUOR STORE도 드디어 갔다. 로컬 맥주 득템. 오늘은 설거지 최대 방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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