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플로리스트 (The Florist in London)_ 조은영


런던의 플로리스트 (The Florist in London)_ 조은영

책 속 한 구절, 한 단락 '플로리스트는 꽃만 알아서 되는 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흐름을 읽고, 그것을 발전시켜 특정 공간에 스타일링을 하는 사람이다.' 프롤로그에 적힌 작가의 말입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면서도 졸업 후 회사를 다니면서도 자신에게 맞는 다른 일이 있을 거라 믿으며 특수분장 메이크업 아티스트, 푸드 스타일리스트, 뮤지컬이나 연극 무대의 무대 디자이너,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등 작가가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던 분야는 대부분 창의력을 요구하는 분야였습니다. 그 중 푸드 스타일리스트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 준비하던 과정에서 꽃을 배우게 된 작가는, 꽃을 배우면서 정말 행복했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무턱대고 플로리스트의 길로 들어선 작가는 영국으로 건너갔고, 10 여 년이라는 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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