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해가 하나도 기대되지 않는 마음…


새로운 한 해가 하나도 기대되지 않는 마음…

새해가 어느새 다가왔고 생물학적 노화는 점점 진행되고 뭔가 전혀 기대되지 않는 내 마음~ 다들 새해 인사 스토리를 올리고 몇몇은 친구들이랑 모여서 새해를 축하하는데 나는 그러기도 귀찮다 이 쯤에서 올해의 결실을 한 번 되돌아보자면 음… 잘 생각이 안 난다 뭘 한 건 많은 거 같은데… 이렇게 내가 잘 하고 고생한 걸 다 까먹어버리는 나으 우울증.. 징하당 벽에 붙어있는 사진을 보니까 다시 생각났다 올해 잘한 건 그건 거 같아 혼자 여행 여러곳 가본 거 전주, 부산, 강릉 개강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 남은 방학을 허투로 쓸 수 없었던 나는 무기력한 몸을 이끌고 똥 체력을 이끌고도 부산, 강릉 이곳저곳을 다녔다 전주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그게 참 잘한 거 같아 그리고 개같이 고생했던 팀플!!로 얻었던 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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