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후지야마 - 혜리맥주 먹고싶어서 갔다가 감동받은 깔끔한 삿포로 징기스칸 (메뉴, 웨이팅)

삿포로 4박5일 중 징기스칸을 2번 먹었다 고기를 너무 좋아하고 양고기는 특히나 좋아하는 나 그래서 매일 저녁 징기스칸을 가도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징기스칸을 먹고나면 온 몸에 연기냄새가ㅜ 그 점 때문에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쿠이테이보다 넓고 흡기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후지야마를 가보기로 했다 호스이스스키노역에서 도보로 15분 삿포로에서는 걸어서 이동을 많이 했다 우리의 여행은 즉흥..! 예약 없이 가는 집이 대부분이다 후지야마도 예약없이 목요일 저녁 6:50쯤 방문했는데 대기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눈에 띄는 외관으로 찾기 어렵지 않다 쿠이테이에 비해서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어른들을 모시고 와도 좋을 것 같았다 내부도 널찍했는데 테이블에 전부 칸막이가 있었음 테이블+다찌석 합쳐 15석은 되어보였다 자리를 안내해주시기 전 , 잠시 앉아서 기다리는데 청소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 테이블은 당연히 닦지만 의자와 방석까지 닦아주셔서 깔끔쟁이는 감탄했습니다c 물론 그렇게 해주시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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