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대장암 투병 누나 김애숙 회상 “이것도 축하할 일”(철파엠)


김영철, 대장암 투병 누나 김애숙 회상 “이것도 축하할 일”(철파엠)

김영철, 대장암 투병 누나 김애숙 회상 “이것도 축하할 일”(철파엠)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누나의 투병에 대해 이야기했다. 3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누나에 대해 말하는 김영철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철은 엄마가 너무 아프시다는 사연을 읽었다. 그는 "2021년 12월 27일 잊을 수 없는 날이다"라며 누나 김애숙 씨의 대장암을 마주했던 과거를 꺼냈다. 그는 "작년에는 이것도 축하할 일이라고 누나에게 용돈을 줬다. 그때 느낀 게 아프면 밥도 안 먹으려고 하고 누워 있으려고 한다. 그때 알았다. 지금은 누나가 누워 있고 싶어 한다는 거"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영철은 "제 집을 기꺼이 내주고 샤인머스켓 사주고 제가 해줄 수 있는 게 그것 뿐이었다. 가만히 지켜보는 게 쉽지 않지만 그래도 지켜봐줘야 되는 거 같다"고 했다. 김영철은 "잘 버텨준 애숙이 누나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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