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9년' SS501 김형준 "바닥부터 다시 시작…혼자 많이 울었다"


'데뷔 19년' SS501 김형준 "바닥부터 다시 시작…혼자 많이 울었다"

'데뷔 19년' SS501 김형준 "바닥부터 다시 시작…혼자 많이 울었다"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뮤지컬 데뷔를 앞둔 그룹 SS501 멤버이자 배우 김형준이 지난 1년간 일본에서 홀로서기에 도전하며 겪었던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오늘(7일) 김형준은 국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때문에 일을 못 했다. 일본에 계속 있었는데 작년 여름 연극 '추적'을 하면서 한국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일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오래 한 일인데, 계속 일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는 왜 정체돼있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본에 가서 바닥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차도 없이 혼자 몸만 갔다. 1년 정도 혼자 살면서 몰랐던 걸 많이 배웠다"며 "스스로 안일한 것도 많이 느끼고 아쉬움이 생기니 정신이 바짝 들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에서 처음 이벤트를 열었을 때 10명, 20명밖에 안 와서 혼자 울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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