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김태현, 장인 장광 사로잡은 한 마디? “노후 책임 질 것”(백반기행)[어제TV]

‘미자’ 김태현, 장인 장광 사로잡은 한 마디? “노후 책임 질 것”(백반기행)[어제TV] [뉴스엔 배효주 기자] 장광이 사위 김태현이 처가댁 예쁨을 독점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3월 31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성우이자 감초 배우로 활동 중인 장광이 출연해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광은 "본명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어렸을 때 친구들이 별명을 많이 지어줬다. 장땡, 광땡"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도가니'로 영화계 악역 계보에 한 획을 그은 장광. 그는 "대표작이 뭐냐"는 질문에도 역시 "제가 알려지게 된 건 '도가니'"라고 답했다. 극중 악역인 교장으로 분했던 장광은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다"면서 "하지만 집사람과 딸이 '이런 작품을 해야 배우로서의 역량이 나올 수 있다' 하더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빌런을 너무나 실감나게 연기한 탓에 오해도 받았다. 장광은 "친한 목사님이 계신데 그 영화를 보고 '이런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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