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미힌탈레 Mihintale for a little while


잠시 미힌탈레 Mihintale for a little while

어제 근방을 돌아보니, 이 곳 말고도 홈스테이, 호스텔 위주의 숙소가 상당히 많은 듯했다. 그 많은 숙소 대비하여서는 관광객들이 조금은 적어 보이기도 하였는데.. 다행스레 번화가와 조금의 거리가 있어 번잡함은 피할 수 있다. 호숫가가 있어.. 사람들이 즐기는 관계로.. 식당 등이 제법 있다. 오늘은 미힌탈레를 가 보기로 한 날이다. 불교가 인도로부터 최초로 전해진 곳이라고 하는데.. 왜 인도와 가까운 북쪽이나 동쪽을 두고.. 이렇게 안까지 들어왔을까?? 폐허에 묻혀 있던 곳을 1934년에야 발굴했다고 한다. 미힌탈레에서는 일출이 아니라 일몰과 함께 유적을 감상하기도 하던데.. 일몰이 탐나기도 하지만.. 나는 가급적 오후 4~5시에는 숙소에 도착해 있으려 하는 편이라.. 밤에는 가급적 돌아다니기를 꺼리는 편이다. 그 계기는 인도에 살 당시, 한국에서 온 두 명의 청년들이 뭄바이에서 새벽 2시에 돌아 다니다.. 칼에 위협을 받고.. 모든 것을 털리는 것을 보고 난 이후부터이다. (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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