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죽음


생명과 죽음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저자 최재천 출판 샘터사 발매 2014.12.24. 생명이란 무엇일까? 생명의 보편적인 특성은 죽음이다. 하지만 유전자의 입장에서 보면 생명은 한 번도 죽은 적이 없다.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생명 이야기) 어쩌면 생명의 가장 위대한 탄생은 죽음에 있지 않은가 싶다. 생명은 한세대가 죽고 다음 세대로 이어지면서 점점 자신이 필요한 몸으로 진화를 해 간다. 즉 위의 부모 세대가 사는 동안 진화를 이루고 그걸 자식에게 물려주고 죽음으로서 자신의 할 일을 다한 것이다. 다음 세대 역시 사는 동안 아주 약간의 진화를 이루고 또 죽음을 맞이한다. 나는 얼마큼 진화를 이루어 내어 다음 세대를 더욱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 거창하게 다음 세대가 아니더라도 지금 이 순간 내가 사회에 살고 있는 이 사회를 위해 무엇을 보답할 수 있을까? 잠들기 전에 잠시라도 생각해 보아야겠다....


#생명 #죽음

원문링크 : 생명과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