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수업


마흔수업

김미경의 마흔수업을 읽었다. 40대가 되어 읽어보니 더 마음에 와 닿아서 내 마음을 흔드는 문장은 파란펜으로 열심히 긋고 그 부분만 읽고 또 읽었다. 제일 힘든시기인 마흔, 이이들은 커오고 부모님들은 아파오고..40대라면 뭔가를 이뤘어야 하는데 아직 내 인생은 그대로다. 그런데 세상의 모든 마흔이 그렇단다. 100세를 24시간으로 빗대어 적용하면 40대는 고작 오전 9시 36분이다. 막 출근해서 한창 열심히 일할 시간! 50세가 되어야 고작 정오란다. 그런데 60부터 노후어쩌고 하고 있으니 나만 노후에 도착해서 아주 지루한 인생을 산다며 마흔은 생기넘치는 마흔이길 저자는 권한다. 유튜브로 김미경작가님을 많이 봐서 그런지 책을 읽는 내내 친한 인생 선배가 내 인생을 다독여주는 느낌이다. 농부는 아무리 힘들어도 씨종자는 버리지 않는다며 당장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투자하라고 한다. 기약없는 자식 교육을 위해 너무 무리하지 말고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생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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