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추억 팔이 끝판왕 치킨집 디디치킨을 다녀왔습니다

친구와 함께 명동에 갈 일이 있어서 지난 금요일에 명동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거리에 사람은 얼마 없었어요. 보통 같은 때였으면 중국인 관광객들로 바글바글 거렸을 거리가 이렇게 사람이 없었고 주변 매장들도 금요일 밤인데 문을 닫은 곳도 적지 않게 보였습니다. 정말이지 코로나 사태가 얼른 종료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거리를 둘러보는 중에 치킨집이 보였는데요. 2층에 있는 매장이라길래 계단을 딱 봤는데 무슨 천국으로의 계단 같았어요. 여기서 일단 엄청 기대됐어요! '치킨 맛으로 천국을 경험시켜주는 건가?!' 그렇게 생각하고 가려고 했는데 계단을 보고 약간 주춤했어요. '설마 저기를 다 올라가야 하나?' 싶었지만 다행히도 2층은 조금만 올라가도 되더라고요 ㅎㅎ 치킨계의 명품! 하림 닭을 사용하고 무엇보다 절대 미리 튀겨놓지 않고 주문받은 즉시 조리한다는 점이 눈에 확 들어왔는데요. 이미 명동 치킨 맛집으로 여러 방송에도 출현해서 그 맛을 인정받은 매장이더라고요~ 저희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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