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차 나의 블로그 성장기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한지도 어느덧 10주차에 접어들었다. 3주전 에버랜드 할인에 대한 글의 반응이 너무 폭발적이여서였을까? 다시금 제자리로 회귀한 블로그 주간 순방문자 수다. 1일 1블로그를 써나간다는건 참 쉬운 일은 아닌거 같다. 특히나 내가 글에 쏟은 정성과 시간이 조회수와 비례하는게 아닐때가 많아 나도 모르게 힘이 빠질때도 많다. 어떤 글은 대충 10분 만에 뚝딱 써도 조회수가 몇천이상 나오는가 하면 며칠을 고민하고 많은 시간을 들여 조사하여 정성스레 쓴 글은 조회수가 하루 5회 이상을 못넘어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런일들이 반복되면 나도 모르게 대충 글을 쓰게 된다. 어차피 결과는 내가 노력한만큼 돌아오는것도 아니니 대충 나의 일일과제를 채워만 가자는 마음으로.. 하지만 정성스레 쓴글과 대충 쓴글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내가 쓴글을 읽고 되돌아오는 피드백과 이웃신청이 그 지표인거 같다. 조회수는 예측할 순 없지만 그 글에 들어간 정성만큼 사람들의 공감을 기대할 수는 있는거...

원문링크 : 10주차 나의 블로그 성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