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 2. 아크레도 숍 내부 및 분위기

다시 쓰는 결혼 일기라고 쓰고 다이렉트포인트 받아내기로 읽는 결혼 준비 블로그. 결혼은 지난 4월에 했지만 9월이 다 지나가는 이 시기에 또 하나 끄적여보려고요.. 다이렉트결혼준비를 통해 웨딩반지를 알아보다 알게 된 아크레도. 처음 들어본 이름이라 그냥 종로 금은방 정도라고 생각하면서 박람회장에서 초기 상담을 받았는데 알고 보니 엄청 오래된 브랜드였어요. 독일에 있는 브랜드로 처음에는 유명 브랜드에 원재료를 납품하던 업체라고 했어요. 우리가 아는 그 까XXX, 티XX 등 제가 원래 하고 싶었던 웨딩반지 브랜드의 이름을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그런 브랜드에 재료만 납품하다 반지를 만들기 시작했데요. 그건 그래도 웨딩반지인데 디자인이 이쁘고 마음에 들어야 구입하는 거 아니겠어요..? 박람회장에 나와있던 샘플들은 깔끔했지만 특별히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없어서 그냥 설명만 듣고 끝내려는데 커스텀이 가능하다는 말에 오빠랑 저의 눈이 마주쳤습니다.ㅋㅋㅋ 오빠 : 우리만의 특별한 웨딩반지! 나 ...

원문링크 : 예물 2. 아크레도 숍 내부 및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