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을 해보면 여러 가지 평가 항목이 있어서 설문에 답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국가검진의 목적이 단순히 질병을 진단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생활습관들을 교정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 중 만40, 50, 60, 70세에 시행하는 생활습관 평가에 음주평가 항목이 있습니다. 음주 관련해서 비음주자,적절음주자, 위험음주자로 나뉘는데 이는 전적으로 수검자가 답한 내용을 기준으로 평가가 됩니다. 이 중 [적절음주자]란 과음 및 폭음에 해당하지 않으며, 술을 마시지만 위험음주의 가능성이 낮은 상태를 말하는데 무조건 건강한 음주라는 것은 아니고 환자의 기본 건강상태에 따라서는(예를 들어 간질환이 있는 경우 등)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위험음주자]란 과음 및 폭음의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과음은 일주일 음주량으로 환산하여 남성은 일주일 음주량이 소주2병 이상, 여자는 소주1병, 65세 이상 여성은 소주 반 병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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