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육아 일기 양파처럼 까도 까도 새로운 육아


주말 육아 일기 양파처럼 까도 까도 새로운 육아

주말 육아 힘드셨나요? 오늘도 육아 퇴근 멀어지셨나요? 양파 같은 육아 아가도 울고 엄마도 울고 눈물 나는 아기처럼 양파 썰면 눈물 나는 것 육아랑 닮았어요 그리고 까도 까도 새로운 껍질이 나오는 양파처럼 육아도 하루하루가 새로워요 게임처럼 레벨 1 통과 끝이 아닌 다음 레벨 2가 기다리듯 양파랑 많이 닮은 주말 육아입니다 토요일에 베란다 텃밭에서 자라는 금전수와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방울토마토를 아이와 자세히 살펴보았어요 방울토마토는 신기하게 사 남매 숫자와 동일한 4개 열매 맺었어요. 익는 데 시간이 걸리듯 육아도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성장하는 것 같아요 고모네 다녀온 아이들에게 말복 전에 백숙을 해봤어요. 막내 아가는 국물에 밥을 먹고 고등 중등 초등 아이들은 고기 먹고 (엄마 아빠는 뼈에 붙은 고기 먹고) 이유 불문 맛있게 뚝딱 했어요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감사 밥 먹자마자 막내가 저를 바라봅니다. 아빠~~! 빵빵 놀이해~~! 끝나지 않은 육아 같았지만 밤 산책 덕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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