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0


2022.07.10

7.4 월요일 아크커피를 갔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커피맛 깔끔 퇴근하고 헤어질 결심 2회차 관람하러 나성 메가박스를 가기로 했는데, 그 전에 저녁을 차이킹에서 먹었다. 유린기 또 먹음. 저번이 더 맛있었긴 했는데 요번에 먹은 유린기도 맛있었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같이 본 일행이랑 이야기하는데, 다들 불륜 이야기라서 찝찝하다는 반응이어서 살짝 당황스러웠다. 거의 정준하된 기분이었음.. 7.4 ~ 7.7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동안 집 회사 집 회사만 반복했다.. 이 3일 동안 기억에 남았던건 viagra boys라는 포스트펑크 밴드를 알게된 것뿐이다. https://youtu.be/oHbShQ8jnhc 스웨덴 출신 밴드라서 이케아에서 주최하는 무슨 페스티벌에 초정된 것 같다. 너무 정신나간 것 같아서 맘에 든다 ㅋㅋ 그러면서 노래는 또 좋고 전신문신하고 상의탈의한 다음 담배피면서 노래부르는 아저씨, 핫팬츠입고 엉덩이 흔들면서 악기연주하는 세션, 카우...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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