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꿈


누군가의 꿈

누구나 궁금하지않나? 누군가의 꿈이 무엇인지? 오늘 담당 환자인 80대 할머니에게 물어봤다 "할머니의 어릴적 꿈은 뭐였어요?" "나? 부잣집 아이로 태어나 학교다니는게 꿈이었지. 지금은 다 늙어서 꿈이 뭐가 있어. 그냥 살다가 가면되지." 할머니는 한글을 모르신다. 늘 못 배운 것에 대해 아쉬워하고 바보같다며 자신을 깍아내리신다. 지금은 한글을 조금씩 같이 써보면서 자신의 이름 3글자는 쓰신다. 그림을 그려보고 싸인하라고 하면 못쓴다~ 뭘 이런걸 적냐 하시지만 뿌듯해하면 이름 석자를 쓰신다. 그 시대 그런 희생이 당연하고 내 삶이 그런거지하며 수긍하며 사는게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었다. 지금 나도 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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