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화약고 발칸


유럽의 화약고 발칸

역사와 정치, 그리고 외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발칸을 유럽의 화약고라고 불리는 것을 자주 보았을 것이다. 발칸은 과거부터 길고 복잡한 인종적, 종교적 다양성을 가지고 있고, 이것이 바로 발칸을 화약고, 즉 전쟁이 나기 쉬운 지역이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그럼 대체 어떤 역사적 사건들이 있었는지를 제시해보겠다. 먼저, 오스만 제국의 발칸반도 진출이다. 오스만 제국은 1453년 콘스탄티노플을 함락시킴으로써 강대국중 하나로 발돋움 하였다. 발칸반도는 이에 따라 수세기동안 오스만 제국의 통치를 받았다. 오스만 제국은 다들 알아싶이 이슬람교를 믿으며, 때문에 오스만 제국의 통치 기간동안 발칸반도는 이슬람교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또한, 오스만 제국은 밀레트라는 종교 커뮤니티 시스템을 이용했는데, 이는 비이슬람 집단에게도 자치권을 주는 제도였다. 오스만 제국이 유럽의 환자라고 불리게 되고, 1912년부터 1913년 까지 있었던 발칸 전쟁은 오스만 제국을 유럽의 환자에서 유럽의 중환자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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