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혐오와 옹호 - 랑시에르의 사상을 기반으로


민주주의의 혐오와 옹호 - 랑시에르의 사상을 기반으로

랑시에르는 알제리 태생의 프랑스 철학자이다. 그는 노동자들을 비롯한 소외된 자들의 권력의 재구성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는 감성, 우연성 등 철학의 전통에서 배제된 부분을 정치화에 활용했다. 1960년에 파리 고등 사범학교에 입학한 랑시에르는 청년 마르크스에 대한 논문을 썼다. 1970년대 초반부터 19세기 노동자 및 유토피아주의자의 문서고를 살펴 그들의 말과 사유를 추적했다. 이후 다양한 책을 저술하면서 1990년대 들어 평등, 정치, 민주주의 개념을 근본적으로 돌아보는 각종 서적을 발표했다. 랑시에르의 정치는 전통적 구분 속에서 은폐된 자신을 드러내고 자신에게 주어진 몫과 자리의 재배치를 요구하는 것이다. 전통적 분할에 따라 사적 공간에 숨겨져 있던 노예, 여성, 노동자 들은 의미 있는 존재가 아니었다. 랑시에르의 사상은 노동자에게 주어진 자리 및 할 일을 넘는 경험을 통해 기존의 자신들을 은폐한 자들에게 대항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9세기 중반 노동자들은 사장들 역시 작업장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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