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주 환율 동향


4월 셋째주 환율 동향

지난주에도 달러/원 환율은 중반까지 1,320원을 상회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의 결과가 전월에 비해 둔화됨에 따라 연준의 금리인상 명분이 약해졌고, 달러 약세가 지속되면서 달러/원 환율은 1,300원을 하회했습니다. 그 동안 달러 약세에도 원화가 더 약세를 보임에 따라 유로/원 환율이나 엔/원 환율이 높아졌습니다. 국내 외국인의 배당금 지급 일정이 후반부로 들어서고, 가장 중요한 미국의 긴축 사이클이 5월 초 회의에서 종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화에 대한 약세는 되돌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달러화 지수 (DXY)가지난 1월 수준으로 하락했다는 점에서 달러/원 환율의 하락이 예상됩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3월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의 결과가 예상대로 전월보다 둔화, 시장 예상 수준에도 못 미침. 다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는 전월과 유사, 예상치에도 부합함 3월 미국 은행 실패 등으로 금융 여건은 더욱 위축될 전망. 미 연준의 FOMC ...


#동향 #환율

원문링크 : 4월 셋째주 환율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