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고진의 사망에 대한 몇가지 의문들


프리고진의 사망에 대한 몇가지 의문들

올해 6월의 바그너 그룹 반란은 푸틴의 무활동 (inaction)의 결과로 보인다. 이후 프리고진에 대해서 벨라루스로 망명하게 한 조치는 푸틴의 권력을 덜 강력하게 보이게 했다. 프리고진의 반란은 결국 프리고진의 사망으로 이어졌다. 이에 대해서 푸틴과 프리고진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다. 프리고진의 사고는 정말 사고인가? 합리적으로 보면, 푸틴이 이번 사고에 대해서 관심이 있을 것이고, 푸틴이 의도했을 가능성이 있다. 아무리 이번 프리고진의 "사고"가 실제 사고라도, 러시아의 고위 계층은 이를 보복의 일부로 볼 것이다. 푸틴 입장에서는 이러한 의혹을 부추기는 것이 이익이 된다. 푸틴은 프리고진을 반역자라고 불렀기 때문에, 러시아의 보수파는 푸틴의 조치에 대해서 너무 관대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푸리고진은 벨라루스와 러시아를 자유롭게 움직였다. 푸틴은 크렘린에서 프리고진을 만났고, 프리고진에게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던 듯이 행동할 수 있게 하였다. 프리고진의 죽음은 그동안 푸틴이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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