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의 투입도, 해군의 투입도, 상륙작전도 통하지 않았다. 다른 전선으로의 우회는 진작에 막혔으며 방어우위의 전술 파훼를 위한 각종 방법도 막혔다. 이제는 정말 정면에서 들이박는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니벨공세의 교훈인 방어우위와 잘못된 돌격은 파멸로 가져온다는 것은 여전히 각 국가에 남아있었다. 독일의 최후 공격: 루덴도르프 공세 갑자기 전쟁하는데 웬 식물사진인가 싶을 것이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위 사진은 루타바가라는 식물이다. 정말 맛대가리 없지만 어디서든 잘 자란다. 독일의 생산성은 이미 최악에 치닫고 있었다. 힌덴부르크 프로그램을 통해서 독일은 겨우겨우 버텨보고자 했지만 위의 루타바가를 먹어가면서 겨우 죽지못해 버티는 상황이 계속 되었다. 독일 전역에 먹을 것이 루타바가 밖에 없던 이 시절을 순무의 겨울이라 불렀다. 독일은 동부전선에서 승리하였다. 하지만 동부 영토를 얻었지만 그곳을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병력 수송도 힘들고 정책상으로도 아직 부족한 것이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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