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아픈 날..


토토 아픈 날..

오늘은 토토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 나에겐 반려 토끼가 있다. 바로 토토다. 토토는 두 살이 좀 안 된 아직은 어린 토끼다. 두 살이면 다 큰 토끼라지만 아직 나에겐 아가로만 보이는 작은 토끼다 아직 우리 토토룰 소개 한 적이 없었는데, 아픈 토토를 이야기해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아침부터 토토가 활기차지 않았다. 보통은 아침에 항생제 먹고 ( 항생제가 달달해서 간식처럼 좋아한다), 야채 먹고 주방에 앉아 있는 나를 보면 만져 달라고 징징 하는데, 오늘은 잠을 자러 가버렸다. 어제 잠을 못 자서 피곤한가, 살짝 걱정되는 마음을 뒤로 한채 출근을 했다. 퇴근해 오니, 토토가 여전히 활기차지 않았다. 보통은 이리 오라고 하면 달려오는데 ( 우리 토토는 강아지 같은 토끼다. 사람을 좋아해서 반긴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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