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싸름하고 바삭바삭한 노버터 녹차 비스코티 만들기

비스코티는 빵도 아닌 스콘도 아닌 쿠키도 아닌 그 중간 쯤에 위치한 베이커리인데요. 느낌은 두꺼운 쿠키를 먹는 듯 하기도 하고 살짝 덜 구우면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러워서 빵이나 스콘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한번 굽고, 잘라서 두번 굽는 매력에 한번 빠져보세요. 버터만 넣어서 만들어도 맛있지만 커피나 녹차, 홍차 등을 넣어서 만들면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내기 때문에 오후의 단잠을 깨우기에 좋습니다. 간단하게 반죽해서 만들 수 있어서 티푸드가 필요할 때 한번 만들어 보세요. 참고로 오늘은 보다 담백하게 버터와 달걀, 그리고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버전입니다. 그래서 좀 더 깔끔한 맛을 내요. = 녹차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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