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살고 싶다는 농담', 허지웅


[책 리뷰] '살고 싶다는 농담', 허지웅

2021. 08. 07. 주말엔 와인과 독서를...! BOOK REVIEW 5 <살고 싶다는 농담> / 허지웅 청춘(靑春):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뜻으로, 십 대 후반에서 이십 대에 걸치는 인생의 젊은 나이 또는 그런 시절을 이르는 말. 네이버 지식백과 특히 젊은 날은 객관화가 어려운 시기다. 내 노력을 알아주는 조직도 어른도 드물다. 정당한 대가를 바랄 수도 없다. 타인에 관한 경험이 적어서 내 불행만이 굉장히 특별하고 잔인한 것처럼 느껴진다. 나이 든다고 상황이 개벽하지 않는다. (중략) 매우 운이 좋은 소수를 제외하면 여러분은 노력한 만큼 인정받지 못할 것이고 가치를 부정당할 것이다. 억울할 것이다. 내 가치를 누군가 알아봐 주길 갈망할 것이다.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모두 가치를 인정받는 것처럼 보인다. 행복해 보인다. 적어도 SNS에서는 그렇게 보인다. 절망이 커져간다. 하지만 절망에 먹혀서는 안 된다. <살고 싶다는 농담> Part 3. 다시 시작한다는 것...


#13학번 #행복하자 #침착맨 #청춘 #책 #오히려 #아프니까 #세대 #살고 #독후감 #대학시절 #대학생 #꼰대 #기만 #글쓰기 #그냥 #SNS #MZ #허지웅

원문링크 : [책 리뷰] '살고 싶다는 농담', 허지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