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강사의 교육을 받으면서 느꼈던 것들(With 수평적관계)


이상한 강사의 교육을 받으면서 느꼈던 것들(With 수평적관계)

우리는 우리가 만든 사회(시스템)에서 각자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 바다에서 헤엄을 치면 무한한 자유를 누릴 수 있겠지만 쉴 곳을 찾기 힘들 것이고, 수영장에서 헤엄을 치면 언제든지 쉴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자유는 제한되기 마련이다. 틀이 싫고 틀이 왜 있어야 하는지 의문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이 틀은 존재에 대한 의문 대상일 수도 있으나, 환경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대상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삶에 만족 또는 불만족을 느끼는 것은 이것을 사회라는 틀을 어떤 대상으로 바라볼 것이냐에 달려있다. 집단을 이루며 살아가는 인간들이기에, 누구에게도 특별한 잘못은 없다. 아니, 애초에 잘못을 정의할 수 있는지부터가 난센스에 가깝다. 다만 나의 행동이 사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으로 문제가 되었다는 것을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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