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고속도로 같지 않은, 레-마날리 고속도로


전혀 고속도로 같지 않은, 레-마날리 고속도로

레에서 여행을 마치곤 마날리로 떠났다. 마날리로 가는 길은 꽤 멀다. 레에서 마날리로 가는 길도 험했다. '이런 길을 버스가 간다고?' 생각이 들던 곳. 누군가 버스로 레를 올랐다가 차를 타고 판공초를 간다면 크게 두 번 스트레스르 받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판공초에서 더 큰 고통을 받고와서 이 정도는 괜찮았다. 인도는 여러모로 우리에게 많은 경험을 허락한다. 우리는 레-마날리 도로를 타고 간다. 놀라운건 이런 도로가 highway 라는 것. 마날리로 가는 버스 마날리로 가는 버스는 새벽 다섯 시에 출발했다. 맨 앞 자리여서 전망을 보기 좋았다. 누군가 간다면 맨 앞자리를 앉기를 추천한다. 마날리 버스 티켓을 구하는 것도 재밌었는데 인터넷 예매가 없는 동네이기 때문이다. 지난번 글에서 말했듯 버스터미널도 가봤지만 우연히 알게된 관광청 버스를 타게 됐다. '왜 관광청이지?' 했는데 중간중간 세워주고 하루 숙박을 제공했다. 버스터미널에서 봤던 버스들 컨디션을 보면 관광청 버스를 타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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