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잊을 수 없는 눈빛거리 오타루①


[일본 홋카이도] 잊을 수 없는 눈빛거리 오타루①

[일본 홋카이도 잊을 수 없는 눈빛거리 오타루] ① 태양 아래의 오타루 내가 홋카이도에 갔었던 그때는 겨울축제가 한창이었다. 삿포로에서는 도심 거리와 오도리공원에서 눈축제가, 오타루에서는 눈빛거리 축제가 열렸다. 기차를 타고 오타루에 도착한 것은 오전 중이었다. 해가 있는 동안의 오타루는 밤하늘에서만 보이는 작은 별들처럼 아기자기한 눈빛의 매력을 숨기고 있었다. 하지만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축제를 위한 오타루 시민들의 흔적들은 하루 종일 밤을 기다리는 가슴을 설레게 만들어주었다. 1900년대 초 다이쇼말기에 만들어진 오타루의 운하는 상업 항구도시로써 번성했던 오타루의 상징이다. 시간이 지나며 시대가 변화하면서 자연히 쇠퇴하게 되어 지금은 과거의 반 정도만 남아있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보존활동에 의해 관광명소로 제2의 번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축제가 없는 계절에는 밤이면 점등되는 가스등의 은은한 불빛으로 운하의 매력이 한껏 살아난다. 하지만 축제가 열리는 2월 중순에는 1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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