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요약] 시민의 교양 - 채사장


[책요약] 시민의 교양 - 채사장

'지대넓얕 0'을 읽은 김에 시작한 채사장 읽기. 지대넓얕 1권과 겹치긴 하지만 추전 할 만한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지대넓얕보다는 좀 더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시민의 교양'을 추천하고 싶음. 책의 목차는 이렇다. '세금 → 국가 → 자유 → 직업 → 교육 → 정의 → 미래'. 세금과 국가의 주인공은 대통령이다. 대통령이 어떤 버튼을 누를지를 선택하는 장면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누르면 세금이 인상되고, 누르지 않으면 세금이 유지되는 절대 버튼이다. 대통령은 버튼을 누르기로 한다. 그러자 다른 버튼이 하나 등장한다. 이 버튼은 누르면 부유층의 세금이 인상되고, 누르지 않으면 모두의 세금이 균일하게 올라간다. 대통령은 고민하다 비서실장에게 명한다. 이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진정한 권리를 가진 자. 즉,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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