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다 - 니체 (박성현 역)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다 - 니체 (박성현 역)

니체의 대표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지금까지 5번 정도는 도전했다 번번히 완독 실패... 그러다 심볼리쿠스판(옮긴이 박성현) 번역이 무척 쉽게 되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재도전 + 드디어 완독. 일단, 심볼리쿠스판은 다른 출판사 대비 몇 가지 두드러진 특징이 있는데; 첫째. 차라투스트라는 "짜라두짜"라고 번역했다. 운율과 리듬을 맞추기 위함이라고 함. ** 참고로 '차라~'의 영어식 이름은 조로아스터이다(조로아스터교의 그 조로~ 맞음). '차라~'나 '조로~' 보다 확실히 짜라두짜가 입에 잘 붙는다. 둘째. 기존 번역본은 산문 형식이 일반적인데, 심볼리쿠스판은 운문 형태로 옮겼다. 셋째. 통용되던 니체의 용어를 좀 더 직관적으로 번역했다. 예를 들어 '권력에의 의지'를 '힘에 대한 의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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