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삼계탕 안먹는다해서 나는 먹고 싶고 해서 친정에 가서 해먹기로 하고 엄마집에 가서 인삼을 먼저 압력밥솥에 30분 다렸다. 엄마는 인삼 좋아하셔서 그물을 한 국자 잡수시고 진하다고 하신다. 페인트 칠하면 힘들거 같아서 음식부터 했다. 나도 인삼물을 따라놓고 찌끄래기를 한모금 마신다. 나도 인삼을 좋아하기에 향이 참 좋다. 그 물에 통마늘 다듬은 닭, 마늘, 양파한개, 대추 한주먹넣고 압력밥솥에 칙칙소리가나면 작게 줄여서 20분 끓인다. 죽은 전기밥솥에 따로 찹쌀의 두배양을 넣고 소금을 조금넣고 일반밥으로 누르면 맛있는 죽이된다. 쌀 반컵이 일인분 이날 세명이 먹는데 넉넉히 두컵했다. 엄마가 한번 더 먹는다고... 사진은 못찍어서 전에 우리집에서 한걸로 대체 ㅎ 똑같다. 그 솜씨에 그 재료에 어디가겠나 ㅋㅋㅋㅋ 두릅을 엄마가 좋아하셔서 두릅을 시켜서 데쳤다. 역시 사진을 못찍어서 전에 내가 했던걸로 초장에 찍어 삼계탕과 먹으면 그렇게 잘 어울릴수가 없다. 엄마가 좋아하는 찰밥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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