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김치피자와 김치순두부


고구마김치피자와 김치순두부

냉파 8일째 신에겐 고구마 두개가 남아 있습니다. ㅋㅋㅋ 전에 불고기 피자 해먹고 남은 모짜렐라 치즈도 있었다. 김치야 늘 있는거고, 고구마김치그라탕을 만들어 먹으면 맛있겠다 하고, 고구마김치그라탕을 만들려고 했는데, 우유도 없고, 일단 고구마를 쪄서 , 압력밥솥에 칙칙거리고 5분있다 끈다. 그동안 김치순두부, 청국장순두부 해먹을려고 순두부를 아꼈는데, 청국장을 안사서, 걍 , 김치국에 순두부를 넣어 끓이기로...김치국을 끓여, 마지막 남은 순두부를 넣었다. 이제 냉장고에 야채는 하나도 없다. 한 5분 끓이면 순두부가 이리 떠오른다. 냉털 하는김에 청소도 샥~~~왼쪽 검은 봉다리가 호두 남은거 오른쪽이 복숭아 하나 남은거, 왼쪽이 쓰다 남은 야채... 이정도면 아랫칸 파 두뿌리에 냉파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 ㅎㅎ 고구마를 으깨고, 우유대신 두유를 넣고, 뭐 두유를 넣지 말란법도 없고, 맛있을거 같았다. 만들고 으깨보니 뻑뻑해서 그라탕 보다는 피자가 나을거 같아서 바로 전환했다. 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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