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방의 간짜장


정서방의 간짜장

부대찌개 , 떡볶이에 이어 신랑이 짜장면을 만들어줬다. 간식으로 짜장라면이나 하나 먹을까 한 말이었는데, 지대로 된 간짜장을 만드신단다. 냉동실에 고기 꺼내주고, 나는 글을 쓰고 신랑은 요리하는데, 중간 중간 사진을 찍었다. 야채를 잘라서 파와 양배추는 따로 놓고 야채와 고기를 살짝 익힌다. 파와 양배추를 먼저 올리브유에 볶아 ,파기름을 낸다. 거기에 익힌 야채와 마늘 , 굴소스를 넣고 볶는다. 야채삶은 따라놓은 물에 짜장가루를 풀어놓고, 볶은 짜장에 소스를 넣어 볶는다. 국수는 내가 삶았다. 단거 뭐 넣냐고 했더니, 매실 액기스를 넣단다. 오우~~~ 비법은 그거였어? 사먹는거 보다 더 맛있는데, 하며 급 칭찬을 해줬다. 하루에 두번을 요리안하는데 하며, 너스레를 떤다. 정쉐프의 간짜장이라고 한다니까. 쉐프도 아닌데, 정서방이라고 하라나!!! 오~~~~좋은데, 상표등록하면 좋겠다. 정서방의 간짜장 울 신랑 울엄마한테 정서방이라고 불리는사람 ㅋㅋㅋ 내가 왜 그정도면 쉐프지..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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