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날씨 짱 좋고 내일 둘째 생일이라 아침일찍 나섰네요 바다가 보고 싶다는 와이프는 친구가 살고 있는 아산 근처 삽교호를 추천하네요 정작 친구는 못 나오는데 말이죠 쉰나게 쉰나게 창밖 가을 바람 맞으며 광석이형 노래들으며 달려보았네요 요새 둘째가 박창근 아저씨의 그날들을 엄청 불러대서 크게 틀어줬더니 또 셀프 심취했네요 근데 광석이형은 왜 일찍 가서서... 갑자기 와이프가 차를 급하게 세우라네요 무슨일이죠? 앗 가는길에 로또명당이 있다네요 ㅋㅋ 1등ㆍ2등 엄청 많이 나왔다는 소문이 ㅋ 실제 가보니 많이 당첨되긴 했더라구요 황금손 와이프는 이렇게 로또 1만냥을 구입하셨습니다 일주일간 행복한 당첨의 꿈 꾸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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